아아... 오랜만입니다... 🗣️ 가장 최근에 업로드했던 글이 22년 7월이었던 것에 대하여 매우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지만 대학원생이라는 큰 리스크 앞에 블로그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조차 들지 못하였읍니다...(변경) 실은 저에게 2022년과 2023년은 논문을 쓰는 대학원생으로서 가장 중요한 해였습니다. 대학원 입학 전부터 데이터 분석가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, 문과 대학원에 온 이상 취업을 위한 공부와 연구자로서 하는 공부가 절대 같을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.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공백이 있을 때마다 나름 코딩도 하고 강의도 들으면서 공부를 해보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한계가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. 아무리 석사과정이라도 학부와 전혀 무관한 전공으로 입학한 저에게는 정말 하루하루가..